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한 봉쇄 (문단 편집) === 우한시 === [[2019년]] [[12월]] 우한시를 중심으로 집단 전염병이 발생했다. [[설날]], 즉 [[춘절]]을 앞두고 [[중국]]의 민족 대이동이 예정되어 있어 비상 상황이었다. 이 집단 폐렴의 정체는 [[2003년]]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및 [[2015년]]의 [[메르스]]와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신종 전염병으로 밝혀졌다. 2020년 1월 23일 이후 우한시와 인근 [[후베이성]]의 도시는 봉쇄되어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가 4월 8일에 봉쇄가 풀렸다. 우한시를 떠나는 모든 항공편과 기차, 장거리 버스 운행이 잠정 중단되었으며 시내 교통 역시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의 운행이 중단되었다. 한국에서도 [[2020년]] [[1월 23일]]부로 [[인천국제공항|인천]] - [[우한 톈허 국제공항|우한]] 간의 모든 항공편이 중단되었고,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경보 3단계 철수권고[* 현 출국권고]가 내려졌다. 또한 [[미국]]은 우한 [[여행금지]] 조치를 검토했다. 그러나 시가 완전 봉쇄되기 전에 이미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 사람들이 있는 데다가, 시가 봉쇄된 상황에서도 빠져나오려는 사람들이 존재해 외부 지역 감염이 우려되었다. 또한 봉쇄된 시 내부는 의료 인력 및 생필품의 부족 및 시민들의 불안감이 겹쳐서 매우 혼란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거기에다가 방역작업과 우한지원이 통제에 급급하다보니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시민운동가를 비밀리에 잡아들이는 행태를 보이면서 혼란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ubM9zcl9Cs)]}}}|| 대기원시보(에포크 타임스)가 2월 27일 중국 유튜브 유저의 제보를 받아 공식 계정에 올린 우한시의 상황. 동영상에서 처음에 외치는 소리는 "도와주세요! 구해주세요! 거주지의 봉쇄를 풀어주세요!"다.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탓인지 야밤에 아무 의미 없는 비명소리를 지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것도 매일 밤마다.''' 공포 영화에나 나올법한 장면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저 장면은 2월 23일 촬영된 것이다. 사실 한 달째 봉쇄된 상황에서 안 저러는 게 더 이상한 것이다. 그나마 2월 24일에 봉쇄령을 일부 완화하려다, 중앙정부의 결정 없이 독단적으로 시행했다 하여 단 3시간만에 철회되었다. 2월 초경에는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안개'가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화장하면서 발생한 연기'''였다. [[NTD TV]] [[http://cn.ntdtv.com/gb/2020/02/06/a102771165.html|보도]]가 나왔다. 3월부터는 확진자수가 확연히 감소하고 전염병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출입통제령이 해제되고 공장들이 다시 정상가동되기 시작했다. 3월 10일 시진핑이 우한에 방문했으며 임시병원들도 속속 업무를 마감하고 폐쇄되었다. [[우한 줘얼]] 선수들도 다시 우한으로 되돌아오면서 봉쇄도 조만간 철회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와중에 돼지고기를 쓰레기차로 나르는 일이 터지면서 당국이 비상식적인 대처로 비판받는 것은 [[https://news.joins.com/article/23728488|여전하다.]] 3월 16일 경부터 1주일 째 우한시 신규 확진자가 0명이 되었다면서 코로나 19 종식을 선언했으나 중국 정부 특유의 불투명성으로 이를 완전히 믿기는 어렵다. SNS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아직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는 글들이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6226414|올라오고 있다.]] 상황이 나아진 것은 확실하나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잦아들기 시작했지만 춘절 직후부터 두 달 동안 집안에서 바이러스 감염 및 생계, 생필품 걱정을 하면서 꼼짝없이 갇혀지낸 공포스러운 경험은 우한 시민들 및 후베이성 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을듯 하다. 영국 가디언지 취재 영상에서는 쑨춘란 부총리가 [[우한시]]에 방문하자 주민들이 "이건 가짜야!" 라고 외치는 모습이 찍혔다. 민심이 많이 악화되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Yo81j6o97Z4|보여주는]] [[https://www.youtube.com/watch?v=ZvBhwy6MegI&list=PLbyMhdRSGFHLpen_RxA6tBP6r_GAN7TMG&index=6&feature=youtu.be&t=30s|영상]]도 있다. 이후 시진핑이 방문했을 때에는 경찰이 아파트 집집마다 들어가서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3/14/2020031400015.html|감시했다.]] 2020년 4월 8일 약 두 달 반 동안의 봉쇄가 해제되었다.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은 더 앞선 3월 25일 봉쇄 조치가 해제되었다.[[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9191&seq_800=10382603|#]] 그러나 후베이성도 다시 폐쇄될 예정이라고 한다.[[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9191&seq_800=10382603|#]] 단, 4월 8일 해제되는 건 외부 교통망일 뿐 각개 시민들의 불필요한 외출이 금지되는 것은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14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거주 단지 주민도 1회 2시간만 외출할 수 있다고 한다. 정상적인 생활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http://www.donga.com/news/East/MainNews/article/all/20200407/100541929/1|보인다.]] 2020년 4월 26일 우한 시내의 코로나19 환자가 모두 [[http://naver.me/FxzlhCxa|퇴원했다.]] 5월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8개월만에 인천-우한을 잇는 노선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884235|재개설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우한시, version=340, paragraph=9.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